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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습만화 열풍 중국 상륙 … 2억 소황제 잡아라
중국이 한국 책 수출의 주요 시장으로 떠오르고 있다. 29일부터 다음 달 3일까지 열리는 2012 ‘베이징국제도서전’ 현장. 국내 베스트셀러 학습만화인 『why』를 발간한 출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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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클립] Special Knowledge 그림책 선호도 설문조사
하현옥 기자 ‘스테디셀러=베스트셀러’ 등식이 성립하는 어린이 책이지만 어떤 책을 골라야 할지 고민하게 마련입니다. 그런 부모님을 위해 사단법인 어린이도서연구회(이하 ‘어도연’)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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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과 지식] 오래돼서 새로운 … 헌책방 돌아오다
헌책방이 화려하게 돌아왔다. 떨어져 나간 책장에 먼지가 날리는 책으로 가득한 헌책방은 이제 잊어도 좋다. 화사하고 편하게 꾸민 책의 잔치에 사람들이 몰리고 있다. 얄팍해진 지갑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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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책방, 베스트셀러가 다시 모인 곳
아벨서점은 헌책방이다. 인천 금곡동 배다리에서 문을 연 지 38년째이다. 옛 서적을 찾는 학자들뿐 아니라 아이 그림책을 싸게 사려는 엄마들도 즐겨 찾는 곳이다. 스물네 살에 책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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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상력과 창의력을 키워주는 ‘구름빵 상상나라’ 출시
- 우리말과 영어로 함께~ 이야기 재미 쑥! 영어 재미 쑥! - 흥미진진한 이야기가 아이들의 호기심과 상상력을 넓혀 한솔교육(대표이사 변재용)은 만 2~6세를 대상으로 우리말로 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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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수대] 오남매 수재로 키운 천생 농군 구룡포 아재 그에게 게임중독아 맡긴다면 …
[일러스트=김회룡 기자] 몇 년 만에 두 분을 뵈었다. 구룡포에서 토마토 농사를 짓는 황보태조(65)씨 내외다. 누군가는 한때 베스트셀러였던 황보씨의 자녀교육기 『꿩 새끼를 몰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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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 Story] 한국서 특별한 인기 … 세계적 그림책 작가, 앤서니 브라운
어려서부터 그림 그리는 걸 좋아했다. 이야기 솜씨도 그림 못지 않았다. 아버지가 운영하는 허름한 펍에서 소년은 밤마다 손님들에게 이야기 보따리를 풀어놓았다. 그림도 곁들였다. 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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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만 관객 찍고 해외로 … 토종 암탉 날았다
‘마당을 나온 암탉’은 연필 스케치로 한 1000여 컷의 배경그림이 한국적 미감을 한껏 살렸다. 주인공 암탉 잎싹(아래)과 청둥오리 아들 초록. 원작 동화가 애니메이션·애니메이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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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 Insight] 박상희·박상준 “베스트셀러 ? 우린 스테디셀러 키웁니다 ”
민음사(民音社) 출판그룹. 올해 창립 45주년을 맞은 한국 ‘출판 명가’다. 시나 소설 같은 정통 문학(민음사), SF·추리·판타지소설 같은 장르 문학(황금가지), 아동 서적(비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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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ar&] 황선미 … 어른도 그의 동화를 읽는다
황선미(48)를 빼놓고 한국 아동문학의 현주소를 논할 수 있을까. 그의 대표작 『마당을 나온 암탉』(사계절)과 『나쁜 어린이표』(웅진주니어)가 다음 달이면 동시에 100만 부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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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아기가 왜 우는지 이 기계에 물어봐
1 아이쿠 프리모사운드와 블랙세트. 유모차 덮개 양쪽에 스피커가 장착돼 있다. 2 와이 크라이 미니. 학원강사 오종혁(32)씨는 요즘 스마트폰으로 4세 아이에게 영어 동요를 들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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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me&] 브랜드, 디자인을 말하다
요즘 그릇은 ‘어느 브랜드냐’만큼 ‘누가 디자인했나’도 중요하다. 옷과 인테리어 소품처럼 그릇에서도 디자이너와의 협업(콜래보레이션)이 활발해지고 있기 때문. 업체는 협업을 통해 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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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ar&] 그림책 여왕 … 백희나
비가 오자 물기를 잔뜩 머금은 구름이 산 아래로 내려온다. 나뭇가지에 걸린 구름을 따다 반죽을 해 오븐에 구웠더니 구름빵이 됐다. 구름빵을 먹은 이들은 구름처럼 둥실 떠오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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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에 가볼만한 행사·체험학습
뮤지컬로 배우는 과학이야기 겨울방학을 맞아 다양한 체험전과 공연, 야외체험이 진행된다. 대부분의 행사가 정해진 일정 없이 한 달 내내 풍성하게 진행돼 다채로운 체험을 돕는다. 따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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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쇼핑 매출 100억 돌파한 '노부영'이 말하는 유아영어교육 비법
최근 영어원서로 된 동화책이 홈쇼핑에서 100억이 넘는 매출을 기록해 화제다. 그 화제의 주인공은 영어동화책의 대명사로 불리는 ‘노부영(노래 부르는 영어동화)’. 처음 영어를 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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웅진씽크빅 [잉글리시 리스타트] 아이폰용 앱, 출시 하루 만에 1위 등극
웅진씽크빅(대표이사 최봉수)은 전 세계에서 많이 팔린 영어책 를 아이폰용 어플리케이션(이하 앱) 출시 한 지 하루 만에 전체인기앱 1위, 교육유료앱 1위, 유료인기앱에서 1위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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웅진씽크빅, 가장 많이 팔린 영어책 아이폰용 앱 출시
웅진씽크빅(대표이사 최봉수)은 가장 많이 팔린 영어책 를 아이폰용 어플리케이션(이하 앱)으로 7일 출시했다. 는 1945년 출간된 뒤 40개 국 이상에서 출판된 베스트셀러로,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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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에 가볼만한 행사·체험학습
가족과 함께 숲속체험 해보세요 가을을 맞아 각 교육기관이 다양한 방문 체험여행을 개설한다. 고덕평생학습관은 23일 고덕산을 찾아가 생태환경을 배우는 ‘이야기가 있는 숲속 체험’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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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가 내 아이라는 것, 그게 바로 기적이야."
"그림책 의 작가 최숙희가 하나뿐인 아들과 세상 모든 아이들에게 보내는 사랑의 메시지!" 엄마들은 기억합니다. 아기가 처음 세상에 온 순간을. 꼬박 아홉 달을 뱃속에 품고 있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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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붕붕 날아 다니네’ 아이들 눈이 커졌다
여름방학이다. 어린이 공연물 최고 성수기다. 여기저기서 고만고만한 작품이 수없이 올라가지만 정작 부모 입장에선 무엇을 고를지 난감하다. 팸플릿의 그럴싸한 소개에만 기댈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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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OK] 햇살 부서지는 거실에 누워, 엄마 무릎 베고 책읽는 재미
어린이 날이 코 앞입니다. 뭐, 요즘이야 다들 왕자·공주로 키우려 애를 쓰지만 하루 더 신경 쓰게 되는 날이죠. 놀이공원이며 게임기도 좋지만 책 선물은 어떨까 싶습니다. 왜 그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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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ecial Knowledge 번역가의 세계
외국 소설을 고를 때 아무래도 번역자부터 살피게 됩니다. 원서(原書)가 아무리 흥미진진하고, 상상력이 기발하다 해도 결국 우리가 읽는 건 한글 문장이기 때문입니다. 그 이름만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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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 창의성 키우고 싶다면 그냥 맘대로 그리게 놔둬봐요”
“마녀 위니는 완벽하지 않아요. 항상 실수를 하고 그로 인해 나쁜 일을 겪게 되지만, 결국엔 좋은 결말로 이어집니다. 실수하는 과정에서 교훈을 얻는 거죠. 우리 인생과 꼭 닮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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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쭉깨비·깔깔깨비 … 먼지요정 ‘깨비’ 많기도 하네요
24일 열린 제2회 ‘와!책’ 행사는 털실·싸리비·한지·솔방울·단추·수수깡 등 다양한 재료를 활용해 아이들의 독창적인 상상력을 표현하는 장이었다. “깜찍하고 귀여운 먼지깨비들이 많